스페인의 옛 수도 “똘레도”

조회 수 4363 추천 수 0 2012.08.08 09:32:46

2012 유럽 연수 기행기

제1편- 스페인의 옛 수도 “똘레도”

 

거제에서 2월 17일 오후 3시 버스로 출발 하여 인천 공항에서 KE 925 편으로 23시 55분에 출발 하여 마드리드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5시 50분경 공항에 수속을 밟고 게이트로 빠져나오니 캄캄한 밤이었다.

곧장 김충배 현지가이드를 만나 버스로 똘레도 로 이동하였다.

거제에서 출발하여 마드리드에 도착한 시간은 총 23시간여 된다. 모두들 기내에서 잠을 새우잠으로 자고 시차가 8시이나 나는 관계로 모두들 피곤하다, 이런 가운데 김충배 가이드의 충실한 가이드 방송이 새벽 밤에 계속 진행되었다,

김충배 가이드는 스페인마드리드에 거주한지 28년째 된다고 한다. 고향은 경남 하동출신 9살 때 마드리드로 와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고 말씨는 경상도 사투리가 아닌 표준어를 사용하고 있다. 가이드 처갓집은 부산이라나.

아주 어려서부터 이곳에 왔기 때문에 사투리는 잊어 먹어 표준어로 밖에 표현을 못 한다나

마드리드는 에스파니아 현지 언어를 사용하며 동쪽은 지중해와 연해 이탈리아가 위치해 있고, 서쪽은 포르투갈, 대서양 , 지브랄타, 넘어 모르코 , 아프리카 등 과 근접해 있다.

남한의 5배 크기 인구는 남한과 비슷한 4,800만 경제력은 한국은 32,000불 스페인은 12번째 한국은 15번째 경제적으로는 우위이나 현재 경제가 아주 힘들어 경제위기를 받고 있다.

스페인어가 주사용 언어이며 영어다음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영어, 스페인어가 국제 언어로서 모국어로 주변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스페인이 종주 국가이다 아프리카는 거의 스페인어를 사용하며 멕시코, 칠레까지 스페인어를 사용하는데 아마 식민 문화의 영향인 듯하다.

스페인 인종은 라틴 계열이며 로마제국 때부터 물려받아 이베리아인 혈통이다.

역사적으로 외세 침략 영향으로 피가 많이 섞였다. 게르만 , 아랍도 역시 마찬가지로 피가 많이 섞였다.

1492년 에스파니아 콜럼버스 신대륙 발견 영향으로 스페인은 최대 강국으로 부상되었다.

이는 곧 스페인을 스페인 제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나라 최초 입국한 스페인인 은 1593년 임진왜란 때 스페인 신부가 처음으로 조선 땅에 입국한 역사가 있으며 한국과 관계가 깊은 나라이다.

버스로 1시간가량 똘레도로 이동하였다. 똘레도는 스페인 수도로 사용된 곳으로서 전통적인 스페인의 요새지로서 고성과 옛 왕궁 유적이 많이 있는 곳이다.

기본적인 인사 언어로서 안녕“은 ”올라“ 좋은 아침은 ”보에노스 티아즈“ 고맙습니다.” “그라스 야쓰“ 화장실은 ”아세요“ 로 사용한다.

화장실이 급하면 현지인에게 “아세요” 하면 된다.

오늘은 토요일이다. 이곳 사람들은 주말에는 쉬면서 일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오전 근무만 하는 곳도 있다.

상점들은 오후 2시까지 혹은 8시까지 영업을 하는 곳이 간혹 있다. 그러나 음식점은 모두 문을 연다,

이곳의 기온은 새벽에는 영하 1도 오후에는 영상 13~14도 비교적 따뜻한 편이다. 오늘의 부산의 기온은 영하 16도라고 하니 한국과의 기온은 많이 차이가 나며 비교적 따뜻한 편이다.

한국 보다 좋은 환경으로 스페인은 정열적이며 태양의 나라이다. 마드리드의 위치는 해발 650미터의 고원지대에 도시가 형성되어 있다.

일조시간이 한국과 8시간 차이가 난다, 한국보다 8시간 늦다. 여름에는 4시30분에 일출이 시작되고 오후4시에 일몰 시간이다. 여름기온은 45까지 상승하며 날씨가 무더워 일을 하지 못해 여름에 낮잠 자는 풍습 “씨에스타” 가 아직까지 있다. 스페인의 정열의 춤 “플라멩코” 는 집시들의 춤을 개발한 것이다. 용맹과 혈기를 느낄 수 있는 투우 경기가 대표적인 스페인 전통 문화이다.

축구의 강국으로서도 최근 부상하고 있다. 세계에서 좋은 선수들만 골라 모아 선발하여 축구 경기를 운영하는 축구의 나라다.

1939년 스페인 내전이 발생하였다. 프랑코라는 군인이 쿠데타에 승리하여 1939년부터 1975년 까지 36년간 우파 독재정권을 유지 하였다 프랑코 총통의 사망으로 정권이 교체 되었는데 민주화 운동 추진으로 1979년 선거법을 개정하고 정당을 구성하여 내각제를 구성하고 왕권의 부활로 상징적인 군주 국가로 되었다. 우파는 국민당으로서 마리아노 라호이 가 총리가 되어 통치하였다.

1982년 북대서양 조약기구 가입 , 1989년 유럽 공동체 가입, 1990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개최, 콜럼버스 신대륙 발견 500주년 기념으로 “ 세비자”에서 만국박람회 개최 에스파냐 Peseta 화폐 사용하지 않고 유로화 사용 한지 10년째 현재 경제가 아주 어려워 졌다.

1975년 이후 경제 인프라 구축과 산업 발전을 이룩하여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이룩하였다.

경제 성장의 여파로 후원금을 EU에서 받아 도로, 항만, 시설 등을 건설 하였으며 중요산업으로서 관광 산업을 발전시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1년에 6,000만 명의 관광객이 스페인을 방문하며 국민총생산 20%를 관광산업이 점유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문화가 발달한 나라이다.

스페인은 국가에서 재정사업으로 도로를 건설하였기 때문에 도로 통행료를 받지 않는다. 그러고 보니 고속도로 입출 구에 도로요금 게이트가 아예 보이지를 않았다.

스페인은 복지 제도가 잘되어 있는 나라인데 경기가 않좋아져 이 복지 제도가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고 한다.

OECD 와 대한민국 실업률을 비교해보면 대한민국 실업률은 3.7% 스페인은 25% 실업률이 스페인이 너무 크다. 더욱이 청년 실업률은 50%를 차지한다.

16세에서 35세 젊은 나이의 노동력이 왕성한 나이의 젊은이들이 직장이 없어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우파 정권에서 경제 개혁 하고는 있으나 17개의 자치지방은 50 개의 주로 나누어지는 복잡한 행정 체계 즉 지나친 분권체계 국가와 자치주 정부 간의 역할과 기능의 배분과 통제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문제와 국가적 시각에서 조율되어져야할 복지정책이 자치주마다 권한이 위임되어 제각각 방만한 포퓰리즘 복지 경쟁으로 변질되었고 복지 재원을 자체 조달할 능력도 없는 자치 정부들의 빛이 국가재정의 파탄을 초래하고 있다.

 

스페인은 17개자치 정부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자치지방의 명칭과 수도명칭이다.

1, 안달루시아: 세비야(행정, 입법, 옴부즈맨), 그라나다(사법)

2, 아라곤: 사라고사

3, 아스트리아스:오비에도

4, 발레아레스: 팔메데 마요르카

5, 바스코: 비토리아

6, 카나리아스: 산타크루스 데 테네리페, 라스팔마스 데 그란 카나리마

7, 칸타브리아: 산탄데르

8, 카스티야 라만차: 톨레도(행정, 입법), 알바세테 (사법, 옴부즈맨)

9, 카스티야 이레온: 발라돌리드(행정, 입법), 부르고스(사법),레온(옴부즈맨)

10,카탈루냐: 바르셀로나

11,에스트레마두라: 메리디

12,갈리시아: 산티아고 데 콤포스델라(행정, 입법, 옴부즈맨),라 코루냐(사법)

13,라 리오하: 로그로뇨

14,마드리드:마드리드

15,무르시아: 무르시아(행정, 사법, 옴부즈맨), 카르타헤나(입법)

16,나바라: 팜플로나

17,발렌시아: 발렌시아

또 하나의 문제점은 스페인은 공무원 수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현제 공무원 수가 370만 명 공무원이 전체 인구의 7%를 차지한다. 현재 공무원 수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는 나라이다.

가이드가 똘레도에 도착했다고 알린다. 하지만 차창 밖의 풍경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깜깜하다.

간간히 가로등만 서있는 풍경이 보이고 언덕을 향해서 버스는 올라가는 것 같은데 보이지 않은 풍경을 가리키면서 가이드는 열심히 똘레도에 대하여 설명과 안내를 한다. 일행 중 몇 분이 시장기를 호소하면서 컵라면이라도 먹고 관광을 하지고 제안한다. 마침 컵라면은 일행들이 한기를 해결 할 수 있을 만큼 준비해 왔다.

현지 시간 6시 20분경에는 식당도 문을 열고 있는 곳이 없고 편안한 곳에서 허리를 풀고 식사를 할 곳이 없단다. 마침 가이드의 친구가 똘레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곳이 있어서 그곳에서 아침끼니를 해결하도록 했다.

버스에서 내리니 똘레도 대성당 쪽으로 초승달이 결려있다. 초승달을 집어넣고 똘레도 입성 기념 첫 사진을 한 장 찍었다.

바람이 약간 있고 기온은 영하의 날씨이나 체감온도는 그렇게 낮게 느껴지지 않는다. 오늘 한국 부산 기온이 영하 16도라는데 한국 날씨에 비교하면 포근한 날씨다.

걸어서 전망대로 행했다. 에스컬레이터도 이 시간에는 운행을 멈추고 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걸어야 한다. 원래 여행은 걸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지 않은가 !

하얀 입김을 씩씩 대며 내면서 언덕길을 올랐다. 한참을 올라가니 모두다 요새 같은 골목길에 바닥은 대리석 또는 황갈색 몽돌을 시멘트 몰 탈에 박아서 도로를 포장해 놓았다.

때때로 화강석을 잘라 박은 도로위에 가운데 빗물이 잘빠지도록 약간의 경사를 잡아서 도로 포장을 해놓은 섬세함이 보인다.

그리고 시간대별로 차량이 좁은 골목길에 들어오지 못하게 자동으로 지하, 지상(down, up)으로 돌출되게 만든 차량 차단 구조물 시설이 아주 잘되어있다.

오전 10시까지는 물건을 납품하는 차는 진입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구시가지에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는 사람은 진입이 가능하다.

우리 거제에도 차 통제 방법을 이런 시스템으로 도입하면 정말 좋겠다. 그것도 일방적으로 무조건 차를 진입하지 못하게 하는 그런 구조 말고 상인들이 납품받을 상품이 들어오는 시간과 허용 차량을 정해서 운영하면 될 것이다.

이곳에서는 이런 시스템으로 차량을 통제하고 있었다. 우리 일행이 길을 건너니 승용차들이 정지해서 우리가 지나가기를 기다린다. 보행자 우선 개념이 확립된 나라이다. 우리나라도 본받아야한다.

똘레도는 현재 중세풍의 모습을 많이 간직한 천년 고도로서 구시가지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이다.

구시가지에는 미로와 같은 골목길 길 양편으로 지어진 고가옥이 연접하여 빼곡히 들어서 있고 도시 주변으로 흐르는 따호강은 마치 해자처럼 도시 3면을 감싸고 있어 천연의 요새 같은 지형으로 되어있다.

전체적인 도시 모양과 건축방식은 다르지만 우리나라의 경주 와 같은 도시와 일부지만 남산 한옥 타운의 모습과 비교하면 되겠다.

날이 서서히 밝아 건물식별이 가능할 쯤에 가이드 친구가 하는 OLIVE GALLERY 카페 입구에 도착했다. 아직 문을 열고 있지 않은 상태였다.

기내에서 변변찮은 기내식을 일부 일행들은 먹지 않았기 때문에 시장기가 더한지라 외국에서의 첫 컵라면 식사는 귀한 식사였다.

이곳에서 뜨거운 물을 끓여서 컵라면으로 아침 끼니를 맛있게 (?) 해결하고 커피도 한잔씩 곁들여서 마시고는 올리브 갤러리의 본연의 마케팅 상점 안으로 들어가 진열된 올리브로 만든 상품을 구경하고 컵라면 만 마시고 그냥 나오기가 미안해서 한 두 분이 간단한 상품 한 가지씩 사고 다시 일정을 재촉하였다.

날이 밝자 가게들이 하나들씩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었다. 똘레도 골목길은 거의 선물, 기념품가게 , 베이커리, 피자, 옷가게, 서점, 생선가게 등이 입점하고 있었다. 특이한 점은 우리나라처럼 정육점이 있었는데 돼지고기를 말려서 먹는 “하몬” 이라는 돼지 뒷다리를 걸어 놓은 모습이 이색적이었다.

이곳에서 처음 보는 풍경이라 정육점 의 실생활 모습을 촬영하니 주인이 싱긋이 웃으며 쳐다보았다.

오늘 일정은 똘레도 “대성당 방문‘ 구시가지 방문 그리고 전망대 , 미술품을 전시장)를 둘러보고 다시 마드리드로 귀환하여 마드리드 왕궁 방문, 스페인광장 방문, 하는 일정으로 진행한다.

똘레도는 로마인이 세운 도시이다. 기원전 3세기 (우리나라는 고조선 시대) 로마가 스페인을 정복해 똘레도도 정복되었다. 로마 점령 후 “이스파니아”라고 불렀다.

카르타고가 사용했던 고대 페니키아어에서 “토끼=스판, 땅 =이야” “토끼의 땅”을 뜻하는(i-shfania; 이-쉬파니아)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똘레도는 리베리아 반도 동, 서, 남, 북을 지배할 수 있는 요충지로서 아주 좋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로마인들은 따호강으로 둘러싼 언덕위에 있는 도시 요새를 수도로 결정하면서 로마인들이 도시를 건설하였다.

똘레도의 명칭은 원래는 “똘레뚝“ 이라했다고 한다. 똘레뚝은 견고한 성을 뜻하는 말로서 시간이 지나면서 똘레도라고 명칭이 변천되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정북으로 리베리아 반도 똘레도에도 유대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도시 전체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 하였으며 이탈리아 다음으로 문화재를 많이 가지고 있는 나리이다 무형 문화재가 44개 이다 . 따호강을 가로 질러 건설된 “알깐따” 다리는 중세 때 건설되었다.

로마시대 때부터 가톨릭 문화가 정착되어 3세기 콘스라니우스 제가 가톨릭을 국교로 제정하였다.

똘레도 대성당은 13세기부터 건축하기 시작하여 15세기 말 270년 만에 건축을 완료한 성당이다.

똘레도 시는 “카스티야 라만차”자치 정부에 속해 있는데 세르반테스가 쓴 풍자 소설 “돈키호테 라만차 ” 주인공이 활약한 배경이 “라만차” 지역 이다. 또한 알까살 (alcázar) 이라는 요새는 아랍인들이 사용한 왕궁을 뜻하며 언덕에 우뚝 솟은 알카사르 고성과 대성당이 묘한 어우러짐으로 균형을 잘 이루고 있다.

똘레도의 인구는 현재 9만 명이며 구시가지에만 6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여명이 밝아오는 어스름한 시간대에서 똘레도 시청을 보고 기념촬영을 했다. 시 청사 옆은 법원이 있었다. 모두 고 건물로서 대리석 재질로 시공한 역사성이 느껴지는 건축물 풍광이었다.

곧이어 대성당을 견학하기로 장소를 이동하였다. 일행들이 걸어들어 온 골목길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이동하니 이젠 완전히 동이 터서 날이 훤히 밝아 햇볕이 비취었다.

대성당 입구에서 티켓 팅을 하려고 기다렸다. 이른 시간이어서 아직도 매표소에는 문을 열지 않고 있었다. 한참을 기다려 현지 똘레도 로컬가이드의 안내로 대성당을 입장할 수 있었다. 대성당 내부에는 플레 쉬를 터트리지 않으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고한다.

성당 내부에 들어서보니 화려한 보헤미아 색유리가 창틀을 단장하고 있다. 성당 대부분의 내부 창틀 유리는 신약성경과 성도를 주재로 한 가톨릭 종교적인 그림이 화려하게 그려진 색유리가 모두 창틀에 시공되어 있다. 대성당은 색유리(스테인드글라스)가 750개 가 시공되었다고 한다.

현재까지도 색유리 보수는 이 보헤미아 색유리로 한다고 한다. 좀 후의 일정이지만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가면 유리 공예가 고난이도의 공정으로 예술품으로 탄생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유럽의 유리문화가 가톨릭 문화로 인하여 발달한 것임을 유추해 볼 수 있겠다.

누구나 그렇듯이 유럽의 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먼저 천정부터 올려다본다. 항상 느끼는 바이지만 고대시대에 건축한 건물들이 하나같이 천정의 시공이 웅장하고 화려하다는 것이다. 그것도 음양으로 원근감이 뚜렷하게 느껴지는 미술 그림으로 치장을 했다는 사실은 정말 당대에 현존했던 예술가들의 고품격의 예술 실력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사실이란 점이다.

대성당의 천정은 회색 톤의 색체 돔형으로 보가 크로스(cross) 구조 형식으로 시공되어있었다. 페르디난도 3세가 1227년에 착공하여 1493년 266년 만에 완공되었다.

대성당은 프랑스 건축 풍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고딕양식으로서 중세 똘레도 시가지에 온통 건축된 이슬람 전통 건축방식을 처음으로 타파한 건축방식으로 건축되어졌고 완공 후 다른 대성당과 같이 여러 가지 건축방식으로 증개축 되었지만 지금도 옛날의 건축 풍을 그대로 느껴 볼 수 있다.

대성당의 문은 중앙의 면죄의 문, 오른쪽 사자의문, 왼쪽 시계의문, 예수님이 재림하면 예수님만 들어올 수 있는 문 ,그리고 또 하나의문, 이렇게 5개의 문이 있다.

내부에는 22곳에 달하는 예배당과 보물실 그리고 사제들이 산책하는 회랑 등으로 꾸며져 있다.

내부 돔형 천정에는 성경 내용으로 묘사된 예수님과 성모마리아와 관련된 회화가 웅장하고, 화려하고 섬세하고 색채감 있게 잘 그려져 있다.

성당 벽에도 역시 성경내용을 바탕으로 묘사된 예수님의 고난을 표현한 그림 즉 십자가에 못 밖하는 그림, 병사들에게 손을 묶여 붉은 옷을 입고 끌려가는 모습의 그림 들을 화가 고야가 그린 그림도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추기경들이 생전에 입고 집전 미사를 보던 옷들이 화려하게 수를 놓아 만든 전례 복이 여러 벌 전시되어 있었다.

특히 성물 보관실과 현시체가 보관되어 있었는데 거의 황금으로 화려하게 만들어졌다.

현시체는 종교 행사 때 거리에 행진 할 때 성도들에게 보여주는 성물이다. 총 무게가 120kg 으로서 그중 12kg은 황금으로 만들어졌다.

16세기거울, 황금왕관, 주물황동으로 만들어진 성수 , 테레사 수녀의 기도실, 특히 눈에 뜨이는 것은 추기경들의 모자를 무덤 위 천장 내부 무덤위에 걸어 놓는 풍습이 있다는 사실이 특이한 점이다.

성지가 아닌 곳에 매장하는 것은 천당에 못 간다는 생각을 가진다는 것과 일반성도는 죽어서 공동묘지에 신부가 매장을 주관하는 것을 명예스럽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가톨릭 관습은 추기경이 죽어서 성당 안에 묻히는 것을 최고의 명예로 생각한다는 점과 무덤위에 임종한 추기경의 모자를 걸어 놓은 것이 관례화 되어있다.

실제로 성당 바닥에 황동 판위에 죽은 자의 이름이 새겨진 명판이 녹슬지 않고 반짝이며 잘 보관되어있고 그 위 돔형 높은 천정에 죽은 추기경이 사용한 모자가 걸려있었다.

나는 그 풍광을 보고 별다른 이질감이 생기지 않았고 오히려 경건하고 축복받은 자의 무덤이다 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무덤에서 일행들의 개인 기념 촬영을 했다.

현재의 대성당의 터에는 당초에는 아랍인들이 사용하는 사원이 있었는데 그 사원을 헐어내고 현재의 대성당을 건축하였다고 한다.

당시 이슬람을 물리치고 성당을 건립한 것은 그만큼 정치성이 가득 담긴 성당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특이한 그림은 최후의 재판 그림이다.

예수님이 재림해서 산지와 죽은 자의 재판을 하는 그림이다.

예수님이 중앙 십자가 위에 있고 그 좌우로 사제들이 늘어서 있는데 그 좌우 아래에는 죄를 지은 자들이 구원을 받으려고 심판을 받기 위해 서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오른쪽 아래에는 식탐을 가진 자, 화를 잘 내는 사람, 성욕 간음한자 , 탐욕, 교만한자 들이 늘어서 있고 왼쪽아래에는 쥐가 우글거리는 무덤에 있는 죽은 자들이 심판을 받으려고

깨어나 예수님께 구원을 받기위해 두 손을 모우고 울부짖고 있는 모습들이 그려져 있는데 중앙에 십자가가 그려져 있다.

지옥에서 나오려면 오직 십자가를 통해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의 그림이라한다.

모 님께서 말씀하기를 “그럼 우리는 지옥 다 가네” 그러자 옆에 있던 모님이 말하기를 우리 님들은 구원이 안돼? 한마디 때문에 모두들 웃고 말았다.

중식은 대성당에서 고대 시가지를 보며 천천히 걸어 내려와 알깐따 다리를 지나 일직선상에 마주하고 있는 식당 “RESTAUEANTE LA CUBANA“에서 2~3년 건조를 시킨 생육 돼지고기 “ 하몬” 한 조각씩과 빵, 감자와 쇠고기스테이크 한 조각, 오랜지 한개 , 야채 쌜러드 한 접시가 나온 현지식을 간단히 마치고 똘레도 전망대에서 배경사진 촬영을 마치고

마드리드로 향했다.

전망대에서 본 똘레도의 구시가지는 벽돌과 대리석으로 지어진 건물 그리고 메마르고 건조한 토질에서 겨우 생존한 몇 그루의 나무들을 보며 당시의 열악하고 외세침략에 대응하며 생존을 위해 건축한 건물들의 모습과 따호강을 둘러싼 지형적인 외세 방어에 용이한 요새지역의 특수성이 똘레도의 구 시가지 형성 문화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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