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 독일/ 하이델 베르그 편

조회 수 27167 추천 수 0 2006.10.31 17:58:22






















유럽여행 - 독일/ 하이델 베르그 편
2005/10/05

   호텔에서 조식 후 하이델베르그로 이동하였다. 시간은 푸랑크푸르트에서 1시간30분정도가 소요되었다.
   하이델베르그는 900년 전 도시명이 하이델베르그로 명명되어졌다.
1386년에 하이델베르그 대학을 설립하였다 우리나라 성균관 대학보다 10년이나 앞선다.
하이델베르그는 대학과 함께 발달된 도시이다.
   하이델베르그 인(Heidelberg man/ Homoheidelbergensis) 은 화석인류로서  독일 서부 하이델베르크시 부근 작은 마을 마우엘에서 1907년 1개의 완전한 하악골이 발굴되었다.
   이듬해에 쇠텐자크가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라고 명명하였다. 함께 출토된 포유류 화석으로 미루어 신생대 홍적세 중기에서 민델 빙기의 아간빙기(亞間氷期)로 추측되며 문화적 유물은 발굴되지 않았다.
   하악골은 매우 크고 튼튼하며, 신인(新人)에서 보이듯 아래턱의 돌출은 없고, 하악지(下顎枝)의 폭이 넓으며 하악절흔(下顎切痕)이 얕은 원시적 특징을 가졌다.
   그러나 치아는 네안데르탈인과 별로 다르지 않다. 당시에는 비교 자료가 적어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중요시되었고, 현재 원인(原人)의 표본으로 여기고 있다.
   이와 관련해 네안데르탈 인 출현 시기는 현재로부터 약 20만 년 전이며 발굴지역은 역시 독일 네안데르탈 이다.  
   뇌 용적은1300~1600cc로서 현대인과 비슷하다. 당시 풍습 특징으로서 시체 매장풍습이 있었다. 마지막  현생 인류인 크로마뇽 인 바로 앞 세대의 인류로서 두 인종 모두 독일에서 발견되었다.
   하이델베르그는 역사성이 있는 도시로서 마틴루터가 종교개혁을 시작한 도시이며 이곳에서 학위를 받았다.
   독일 사민당 반골 기질의 이미지가 깊은 도시 이며 낭만주의 발생의 도시이다. 인구 13만 명으로서  종교사적, 문화사적, 역사의 도시이며 재학하는 대학생 수가 3만5천명이나 되는 다량의 인구가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는 도시이다.
   버스가 하이델베르그 시에  가까이 다가 갈수록 건물의 모양이 연한 주황색으로 거의 박공식 지붕 또는 돔형지붕으로 건축되어진 아름다운 고(古) 도시가 나타났다.
   인터넷에서 이곳에 먼저 갔다 온 사진작가들이 올린 사진으로 만 보던 풍경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잠시 틈을 이용해서 하는 관광이다 보니 필름카메라로 풍경을 담을 시간적 여유가 없다. 일행들은 쉬지 않고 빠르게  걸어 가이드 설명을 들으며 가는지라 이 일행들을 놓치지 않으려면 촬영을 빠르게 진행해야 하니 숨이 가쁘다.
   하이델베르그 성의 이름은“ 실로스 성” 이다.  프랑크푸르트는 2차대전 때에  연합군의 폭격으로 다리의 80% 가 파괴되었으나 하이델베르그는 도시의 아름다움과 역사성 때문에 폭격을 아예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정도로 하이델베르그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독일은 도시계획을 천년대계로 한다. 300-500년 전 건물도 그대로 유지 하고 있다. 도로 폭을 보니 당시부터 확보한 충분한 도로 폭과 광장 공원 설치로 도시계획 변경이나 새로운 도로 개설을 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여 진다.
그렇기 때문에 옛 고풍스러운 건물을  헐어 낼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다.
   그런 고풍스런 멋이 있는 하이델베르그는  영화가 많이 촬영 되었는데  특히 흑백영화로 촬영된 “ 황태자의 첫사랑”은 미국 영화로서 낭만적인 영화이다. 당시에 촬영된 건물이 촬영지로서 그대로 표시되어 있다.
   광장을 중심으로 주변으로는 식당가 노외 카페 등이 조성되어있어 많은 사람들이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 낭만적이다.
   하이델베르그는  녹지대가 많이 조성이 되어있어서 도시의 건물과 적절히 조화되어 고풍스러운 거리의 이미지와 더욱 잘 어울린다.
   녹지대는 도로 중앙까지 설치되어 있어 다른 시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성을 축성한 목적은 “왈츠”왕가에서 왕자를 이곳 대학에 보내고 휴가 때 이곳에서 거주하기 위해서 건축하였는데 아직까지 성은 미완성 작품으로 남아있다.
   이 성은 1400년경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629년까지  공사가 진행된 건축물로서 229년간이나 공사기간이  소요되었다. 건축 공사를  할 때마다 종교전쟁, 농민의 봉기, 전쟁이 일어나  공사를 하다가  중단되고 하여 현재 본관은 완성하였으나 주변은 아직까지 미완성으로 남아있는 성이다.
   성 본관 옆 왼쪽은 무도장 이며 오른쪽은 후기 르네상스 시대 건축 양식으로 된 고대 그리스 , 로마 신들로 구성된 신상이 지붕 위 5개벽에 5개 3층에 15개가 조각되어 있었다.
벽에는 해시계가 설치되어 있고 왕가를 나타내는 금장식 디자인이 붙어 있다.
   고성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옛 시가지는 주황색 지붕과 백색 또는 대리석으로 치장된 건물로 군집을 이루고 있었고 옛 다리(알테브르케다리)도 역시 같은 색의 이미지로서 아치형 교각으로 축조 되어져 흐르는 네카 강물과 잘 조화되는 모습이다.
   그리고 강 건너 괴테와 철학자들이  자주 거닐었다는 나지막한 언덕 위의 산책로 “철학자의 길”과 한눈에 들어오는 옛 시가지의 풍경이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하다.
   이곳에서 캐논 디지털 카메라로  풍경을 몇 컷 촬영했다.  경치를 보고 있노라니 다른 곳으로 발길이 옮겨지지 않아 이곳에서 일행들 중 제일 마지막에 남아 여러 각도로 촬영을 해보았다.
   고성은  전쟁으로 인하여 성벽이 총탄 자국으로  많은 상처를 입었으나 대부분은 지을 때, 그대로의 모습과 역사를 간직한 채 건재하다.
   공사 중에 성을 건축한  건축가의 어린 쌍둥이 딸이 놀러 왔다가 사고로 이곳에서 죽게 되어 그 딸을 영원히 이곳에 살게 해야겠다는 아빠의 자식 사랑이  만든 쌍둥이 조각의  모습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성의 세 가지 특징은
첫째, 로빈훗의 지하실 감방대신- 화학 실험실 연금술 공간
둘째, 의학기술의 첨단 나무뿌리 약사 박물관이 유럽에서 유일하게 한개 뿐인 이곳에 있다. 셋째, 세계 에서 제일 큰 포도주가  22만1천7백6 리터 가 들어가는 참나무통이 이곳 지하실에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면서 턱하니 버티고 있다.
   성내에 있는 사랑의 증표 문(애정 결핍 문)을 통과하여 후원의 넓은 곳을 둘러보니 괴테가 앉아 시를 쓴 의자, 괴테 흉상 , 조각 분수대 가 조밀하게 배치되어 독일인의 여유 있는 건축 방식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성내 지하실로 이동하였다. 앞서 소개한 참나무 맥주 통이 그 위용을 자랑하듯이  턱 버티고 앉아있다.
   일행들은 성 후문을 통과하여 대리석으로 깔린 도로를 걸어 내려와  옛 시가지 대학로 쪽으로 내려왔다.
   점심은  칠면조 고기와 야채 스프를 곁들인 현지 식으로 마치고 이곳에서 가이드는 대학로 거리 풍경을 1시간 정도의 자유 시간으로 관광을 하도록 하였다.
의정부시에 있는 신민수씨와 함께 동행하여 대학로를 걸어 보았다.
   건물과 도로는 모두 대리석으로 시공되어 있었고 조각이 첨가된 건축방식이 우리를 낭만에 빠져들기에 충분할 만큼 조성된 거리의 풍경이 매력에 빠져 들게 하였다.
   서점에 들러보았다. 대학생들을 상대하는 가게라서 그런지 유로화로 표기된 금액이 그렇게 비싸지 않았다. 나는 이곳 대학로에서 독일에서 오리지널 녹음된 cd “비발디의 사계”를 5유로에 구입했다. 이 음반을 귀국하여 오디오에 걸어보니 음질이 아주 좋아 시청 민원실에 설치한 오디오에  민원인을 위한 방송도 하였다.
   이곳 대학로에는 한국에는 이제 아주 없어진 LP 가게가 아직도 있었다. 이곳에서는 CD 와 함께 음반을 판매 하고 있었는데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미처 구입하지 못한 CD " Life time of Romance " 시디가 있느냐고 메모한 노트를 보여주니 점원은 없다고 했다.
   그래서 외국에 나가서 사고 싶은 귀한 물품이 발견되면 즉시 그곳에서 사야지 다음 장소에서 사면 절대 사고 싶은 물건을 구입하지 못한다고 경험한 나는 가급적 사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현지에서 즉시 구입한다.
   LP는 엄청나게 많았으나 의사가 소통이 되지 않아 구입을 포기하였다. 그러나 Technics (테크닉스) LP용 턴테이블을 관심 있게 보고 좋아하는 신민수씨는 귀에 헤드폰 꼽은 모습을 촬영하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한 두컷을 촬영하였는데 그러는 모습을 점원은 미소로 답한다. 또 다른  장소로 이동 중 신민수씨는 어린아이 장난감이 있는 가게에 들러 두어 가지 선물을 구입했다.
   시계를 보니 약속한 시간이 아직 조금 남아 시내를 더 휘둘러보고 가자고 해서 시내 중앙에서 변두리를 둘러 돌아서 가는데 건물 번호와 측량 기준점이 도로 바닥에 설치되어 있다. 이윽고 시간이 다되어  허둥지둥 약속한 장소에 도착하니 일행들은 벌써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가이드는 계속 옛 시가지 주요 건물을 설명한다. “ 황태자의 첫사랑을” 촬영한 건물을 지나 맥주 집에 들어갔다  내부 탁자와 의자는 모두 나무로 만들어졌다. 생맥주 컵에 맥주를 담아 나왔는데 모두 한 컵씩 건배를 하며 이곳에서 정통 독일 맥주 맛을 경험하였다.
   서빙하는 맥주 집 아가씨는 전형적인 독일인아가씨로서 친절하다. 세계 각국에서 관광객들이 거의 다 들어와서 맥주 맛을 보니 사람 접대하는 데는 이골이 난듯하다.
   소, 말을 기르던 열무통 집, 시민 회관을 거쳐 옛다리에서 네가 강물을 낀 하이델베르그 고성을 올려다보며 잠시의 생각에 잠겼다.  정말 우리가 외국의 문화에서 본받아야 할 것은 자연과 어우러진 건축물 그것도 몇 백 년의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영구적 조형물과 시설물을 어떤 계획에 의하여  건설되어져야 한다는 것과 옛 것을 어떤 법률을 제정하더라도 보존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개발이라는 미명아래 옛 문화가 담긴 건조물을 철거하고 우리의 역사 중 일제 강점기에 침탈하여 조성된 건축물이라고 하여 철거한다.
이렇게 하여  흔적을 없애는 것 들이 어떻게 보면 무의미한 일이라고 생각되어지는 것은 어쩐 연유인지 그것을 없앤다고 근본적인 역사의 흐름이  바꾸어지고 그 이루어진 역사가 완전히 없어지는지 의문점이다.  
   옛 다리 건너편 언덕에는 “철학자의 길”이 보인다. 시간이 없어서 그곳에 가서 걸어보지는 못하였으나 하이델베르그 시가지와 네카 강이 흐르는 옛 다리를 쳐다보며 수많은 철학자들이 사색을 하며 걸었을 길을 뒤로하며 가이드가 없는 시간을 재촉하며 우리 일행들을 데리고 간 곳은 다시 면세품점 선물가게이다.
   이곳에서 모자라는 나머지 선물 몇 개를 구입하고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하였다.
   프랑크푸르트 호텔 사우나는 남여 혼탕인데 욕탕 구조가 특이하였다 남여가 입장하는 길은 틀린데 샤워를 하고 풀장은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나는 매일 아침 샤워를 하고는 풀장에서 수영을 잠깐 동안 하였는데 그렇게라도 하고 나니 몸이 풀려 기분이 좋았다.
   독일의 목욕탕 문화는 남여 혼탕이다. 사우나에 며느리와 시아버지, 아버지와 딸이 자연스럽게  서로 등을 밀어주며 목욕한다고 한다.
   시내 공원에는 요즘 계절에  홀랑 벗고 일광욕하는 여자들이 있어 아랍, 한국 쪽 거주 국 남자들은 진귀한 풍광을 보기위해 일광욕하는 여자 주위를  왔다 갔다 하기를 반복하며 눈요기를 한다고 한다.^(^
   테니스 코트에서 남여 혼식 조 선수들이 옷을 홀랑 벗고 테니스를 친다. 그러나 양말은 신고 친다고 한다. 양말 신는 것은 예의라고 하니...
   독일은 3살부터 유치원 교육을 시킨다. 그림그리기 등 , 사회교육을 어릴 적부터 몸에 익힌다.
   아이가 장난감을 싫증이 날 때까지 가지고 놀다가  버리면 다음아이가 가지고 논다. 만약 다른 아이가 강제로 빼앗아 가면 그 아이는 집으로 돌려보내진다. 그리고 부모가 다시 유치원으로 데려와야 한다.
    이곳 부모들은 거의 맞벌이를 하기 때문에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오전일은 파기하고 아이 일을 처리 하여야 한다.
   이렇게 어릴 적부터 순서를 지키는 사회교육 학습을 주안점으로 교육한다. 대중교통의 질서를 지키는 것, 민원 창구에서 기다리는 것, 먼저 온 사람이 먼저 안내 받는 것은 권리이며 나보다 먼저 온 사람이 없느냐고 물어볼 정도로 3살부터 순서 지키기 교육을 엄하고 철저하게 교육 시킨다
   특히 가정교육에 있어서 식사 시에도 먼저 일어나도 되느냐고 물어본다. 계속 물어보면 계속 먹으라고 하면 일어나지 않는다.
   뷔페접시도 하나만 사용한다. 절약 정신이 투철하다.
북유럽 사람들은 이지적이고 차가우나 남유럽사람들은 감성적이며 울고 웃고를 잘한다. 그러나 독일은 중간정도이다.
   독일은 유채 밭이 많다. 씨는 봄에 수확하고 줄기는 가을에 질소 거름을 보충하는 비료로 사용한다.
   독일의 오덴 산맥은 그 길이가 150km 이다. 그 산맥을 중심으로 포도밭을 조성해서 포도생산량이 많다.
   임경숙 가이드 e-mail/ imksim@hanmail.net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 파우스트“를 집필한 대문호 괴테 하우스를 방문하였다.

『 괴테 하우스 홈페이지  http://www.goethehaus-frankfurt.de/willkommen.html 』

   어느 나라 기념관이나 생가를 방문하여 보아도 사람이 살았던 생활 루트는 서로 비슷하다.
   그러나  당대에 본인이 누렸던 생활 문화의 차이는 평민과 현격하게 틀리 다는 것은 실제 눈으로 보면서 느낄 수 있다.
   괴테 하우스를 소개하는 강당 그리고 현재까지 생생하게 보존되어 있는 생가의 비품들, 생존하였을 때 사용했던 생필품들, 그리고 소장하였던 책자 집필문 등을 둘러보고는 우리네문화와는 너무도 차이가 많은 격차를 느낄 수 있었다.
   우리나라 옛 역사를 고찰하여  볼 때 고구려 때부터 일제시대까지 침략당하며 일구어진 문화와 비교하면 너무도 당당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부러운 것이라면 부럽다.
   그리고 옛 문학인(대문호)을 아직까지 독일인은 사랑하고 존경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우리가 본받아야할 문제라고 생각되었다.
   지금의 우리나라 근대문학의 창시자들 중에서 우수한 작품을 많이 발표하여 국민들에게 문학으로 공헌한 분들이 많다.
    그러나 당시 일제 강점기에 친일을 하였다고 해서 비판을 받거나 매스컴의 인터넷 재판으로 수모를 당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 그들이 친일을 하고 싶어서 하였겠는가?
   시대가 만든 소산이 아니겠는가. !  생각해 볼일이다.
시청사가 있는 뢰머 광장(로마광장)으로 이동하였다.
   이 곳의 건축물들은 1층은 돌로서 시공되었고  2층은 흙으로 시공되었는데 특이한 점은 나무로 무늬를 넣었다.
   사용된 나무는 참나무 오크이다. 오크는 그 수명이 100년이다. 오크 나무가 많이 생산되는 마을의 건물은 큰 무늬로 시공되어 졌고 적게 생산되는 마을은 무늬가 작은 무늬로 시공되어 졌다.
   시청사는 15세기 독일 건축양식을 띄고 있었다.
   광장 주변의  건물들은 지붕이 층층계단식의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어 인상적이었다.
뢰머 광장 중앙에는 오른손에는 칼을, 왼손에는 저울을 든 정의의 여신 '유스티티아 상이 있다.
   이 유스티티아 상은 시청사를 바라보며 조각되어 있는데  그 의미는 행정을 집행하면서 편견으로 집행하면 안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상이다.
   이곳은 예전에 신성 로마제국의 역대 황제들의 대관식과 연회가 행해졌던 장소이기도 하며 시청사 안에는 52명의 역대 신성 로마 제국 황제들의 초상화가 붙어 있다.
   히틀러가 독일을 12년간 통치를 하였다. 통치 기간 중 유태인 말살 정책은 새삼스럽게 거론 할 필요가 없지만 일부 독일인들은 유태인을 다락방에 숨겨준 용감한 독일인들도 많다.  
   바울의 성당으로 이동하였다. 성당 앞에는 나치 정부에 대항한 용감한 시민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사암(대리석)으로 조각된 조각상이 거대한 모습으로 서있다.
   1848년 왕정 시대 때에 바울의 성당에서 독일 시민대표들이 회의를 하여 의회를 구성하였으나 왕이 강제로 이를 해산 시켰다.
   그 이후 독일 국회가 이곳에서 탄생되었고 프랑크푸르트 시민들이 노후 된 교회를 복원해서 독일의 수도가 프랑크푸르트에 오기를 염원했는데 본으로 수도가 이전되었다.
   이곳에서 연설하는 연설자는 연설자 흉상을 대리석으로 조각하여 벽에 붙인다.
일행들 중에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하는 이가 있어서 성당 옆  광장 벤치에 앉았다.
   목조 벤치는 나무를 중심으로 원으로 만들어져 삥 둘러앉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아이디어가 괜찮다고 생각되었다.
   "길손(Korea Restaurant)"이라고 걸린 식당에서 한식으로 저녁 식사를 마치고 오후 6시10분 공항으로 이동하여 헝가리 부다페스트행 LUFTHANSA (루프탄자 항공)LH3448, S ,6E 비행기 표를 받고 검색 대를 통과하여 프랑크푸르트 공항 면세품 점을 둘러보니 아내에게 선물하기 좋은 시계가 눈에 띄었다.
    아내의 피부는 금속 성분이 닿으면 알레르기가 생겨 화농이 생긴다. 그래서 피부에 직접 닿지 않는 시계를 차야하는데 가죽 시계 줄에 본체가 매달린 형태의 여자용 시계였다. 가격은 87유로 이었다.
   1유로 하는 초콜릿 한 세트 추가해서 샀다.  10:00 시에 공항을 이륙하여 헝가리 부다페스트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12:00 이었다.
   공항에는 정근태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었고 호텔까지 진입시간은 약 30분이 소요되었다.
공항에서 부다페스트 시내로 들어오는 길은 아스팔트로 포장이 되어 있었는데 군데군데 균열이 가서 차가 털털 거렸다.
    도로에서부터 독일과  현격하게 차이가나는 헝가리는 시내로 들어오는 길목에는 각국의 전자제품 광고판이 간간이 들어서 광고 효과를 나타내고 있었고 한국 기업의 삼성 LG 대우 등 광고판이 설치되어 있어 우리나라가 외국에 판촉용 상품 광고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부다페스트 시내에 가까워 졌을 때 현수교 식으로 만든  철교를 지나 고성이 나타났다. 그 고성을 관통하는 터널을 따라 버스를 타고 갔는데 다음날 이곳을 방문하고 나서 보니 부다 성의 일부였고 “글루미썬데이” 영화 주제곡을 듣고 자살을 많이 한 다뉴브 강을 가로 질러 부다와 페스트를 연결하는 거대 다리는 부다페스트 철교였다.
   호텔은 시내를 벗어나 외곽에 위치해있었고  방을 배정 받고나서 이선생과 팩 소주 2병을 나누어 마시고 컵라면에 미지근한 물을 부어서 불려서 소주 안주삼아 먹고 취침하였으나 이 선생 코고는 소리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밤은 깊어 날이 새버렸다. / - 헝가리 부다페스트 편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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